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어떤 도전에 부딪혔을 때(그 도전이 어떤 것인지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낙관주의자들은(진보가 어렵거나 느리더라도) 자신감과 끈기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비관주의자들은 의심이 많고 주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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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자들은 역경은 어떤 방식으로든 성공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비관주의자들은 재난을 예상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역경에 접근하는 방식에서의 차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165
이전 부분에서 소개된 증거는 낙관주의자들이 비관주의자들보다 삶에서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긴장을 덜 경험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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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해 자신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는데, 심각한 역경에 당면했을 때조차도 그러하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로 역경을 피하고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일시적인 기분전환을 위한 행동들은 더 하려고 하지만 정작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때때로 시도하는 것조차 그만 둬버린다. - 174
임신에 적응하는 것에 관한 앞서 기술된 연구에서 낙관주의적인 여성들은 비관주의적인 여성들보다 건설적인 생각(즉, 효과적인 방법으로 매일매일의 문제들을 생각해 보고 해결하려는 경향)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게다가 낙관주의가 그랬듯이 건설적인 생각은 불안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으며, 긍정적인 상태와는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 178
- C.R.Snyder, Shane J.Lopez, <긍정심리학 핸드북>, 2014,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