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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아침
순돌이 아빠^.^
2020. 4. 22. 09:23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으며 아침 운동을 했어요
1악장은 어둠을 지나 세상을 밝히는 햇살 같았고
2악장은 푸른 나무들 사이로 들리는 새들의 노래 같았어요
3악장은...고요하기 보다 역동적인 제 삶 같았어요. 역동적이라고 해서 멋지다거나 훌륭하다는 게 아니라...
우여곡절도 많고 다사다난하다는 거지요. ^^
그리고 그 속에서 좀 더 밝게 빛날 수 있으면 싶은 마음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