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여성.가족/성.여성.가족-여러가지
남성의 폭력에 대해 말하고 기억하는 것의 고통
순돌이 아빠^.^
2020. 10. 7. 10:56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우리에게 가해지는 남성들의 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려 하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 할 때 우리가 마주치는 폭력과 불신과 경멸이 너무나 압도적이서 우리는 경험들을 부인하거나 억압하며 뒤로 물러난다. - 56
- 다이애나 러셀, 질 래드퍼드, <페미사이드-여성혐오 살해의 모든 것>, 책세상,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