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전쟁, 러시아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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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개최일에 러, 미사일 100여발…우크라 “에너지 타격 최대 규모”
키이우 절반 이상 정전, 이웃 몰도바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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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쟁 초기에는 소련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전쟁 발발 직전에 독일-소련을 불가침 조약 맺었지요. 이를 달리 말하면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을 맺고 얼마 있지 않아 독일이 전쟁을 시작한 겁니다.
독일의 침공은 폴란드를 지나 우크라이나로, 소련으로 계속 확대되었지요. 그제서야 소련도 전쟁이 나섰구요.
그전까지 스탈린과 소련은 전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요. 독일이 소련 눈앞에까지 쳐들어 오고 있는데도 스탈린은 관련 정보를 애써 무시했다 하지요.
독일-소련의 전쟁 초기에만 해도 소련은 제대로 싸울만한 군인들이 별로 없었다 합니다. 왜냐하면 스탈린과 소련이 군인과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여서요.
1945년 전쟁은 독일의 패배로 끝났고, 히틀러는 죽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몇해 지나 1953년 스탈린도 죽었습니다. 1991년이 되면 소련도 망하지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는동안 소련의 악명 높은 정보기관 KGB에서 활동하던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022년이 되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합니다.
1939년부터 독일이 지도의 동쪽을 향해 향해 전쟁을 일으키더니, 2022년이 되니 러시아가 지도의 서쪽을 향해 전쟁을 일으킵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향해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