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아침을 맞이 하는 나 자신이
수십억년에 걸친 생물 진화의
어느 한순간에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셀 수도 없는 많은 생물들의 삶과 죽음이
지금 나에게 쌓여 있는 것이라면
앞으로 얼마나 오래일지 모를 진화의 과정에 나의 삶 또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수많은 종들이 사라지고 인간이 태어났듯
인간이라는 종이 사라지고 새로운 종이
지구를 뒤덮을 때는 지금의 인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종이었으면 좋겠다
덜 탐욕스럽고 더 평화로운
'이런 저런 것들 > 스치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상처 (0) | 2012.11.29 |
---|---|
부자에게 세금을??? (0) | 2012.11.14 |
착취없는 사회 (0) | 2012.11.09 |
상속 제도의 폐지 (0) | 2012.11.08 |
혼자 일어서는 사람 (0) | 201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