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화는 신경증 환자가 스스로 인정하기 제일 힘들어 하는 요인이다. 왜냐하면 신경증 환자의 경험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은 신경증 환자가 자신을 외부로 투사한 모습에 비추어 드러나는 대로 존재하며, 그는 그저 그들이 행동하는 방식에 반응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신경증 환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된 자신의 모습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 406
- 카렌 호나이, <내가 나를 치유한다>, 연안서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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