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식당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었습니다
먹고 남은 밥을 싸와서 아침에 데웠지요
푸른 야채와 함께 먹으려 하는데 라디오에서 막스 브루흐의 멋진 바이올린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그러자 그냥 평범해 보이던 음식이 갑자기 다르게 보입니다
멋진 음악이 밥까지 멋져 보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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