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어떻고 아스트라제네카가 어떻고 하면서 여러 말들이 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차근히 상황을 평가한 뒤에 나오는 얘기라기보다는
흥분과 분노 속에서 온갖 말들을 쏟아내는 경우가 있는 것도 같네요.
어떤 나라 어떤 사람은 삶의 조건이 그나마 나은 편이라 백신 접종도 올해 안에 할 수 있게 되었고
어떤 나라 어떤 사람은 삶의 조건이 그보다 어려워 화이자니 아스트라제네카니 할 것도 없고
그냥 백신 그 자체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저 개인으로 보면 한국에 사는 게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어쨌거나 곧 있으면 백신도 맞을 수 있고
혹시나 코로나에 걸려도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당장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목숨이라고 덜 귀하지는 않을테니 말입니다.
www.bbc.com/korean/features-5606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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