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손가락질과
따가운 눈빛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그 순간이
세월을 두고도 벗어나기 힘든 철창에 갇힌 순간이 될지도
스스로 쌓아올린 부와 권력으로
스스로 결박되는 삶
아침에 밥을 먹으며 신해철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듣는데...왜 눈물이 나는지..
우리의 생은
우리의 꿈은
어디로 향해 가고 있을까...
그들이 부와 권력을 꿈꿀 때
우리가 사랑을 노래하고 평화를 꿈꾼다면
우리는 이미 달라지고 있고
우리는 이미 이기고 있는 게 아닐까
사랑의 기쁨과
평화의 설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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