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강아지 순돌이는 6살입니다. 지난 6년의 세월동안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아기 때와 비교하면 외모도 변했고 성격도 변했고 저와의 관계도 변했습니다.
그 많은 변화들을 겪으며 지금의 순돌이가 된 거지요.
성장은 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변화는 새로움을 받아들이며 일어나구요
변화를 통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고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습니다.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정체될 것이고
변화를 거부하면 퇴보하게 될 것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72895.html
탈리반이 그냥 탈리반이겠습니까
새로움도 변화도 모두 거부하니 탈리반이 되는 거지요
꼭 수염을 길러야 탈리반이 되는 건 아닙니다
낡은 것을 고집하고 새로운 것을 억누르면 수염 없는 탈리반이 되는 겁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코스 윤리학> 같은 곳에서 말했던 가족은
지금으로써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무엇이 가족인지 어떤 게 성인지 등도 영원불변의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순돌이가 변해가듯이 가족도 성도 변하는 것이고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5006_35744.html
그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개인도 사회도 언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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