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PD가 이래저래 행복도 많이 느끼시고 마음 고생도 많이 하시면서 만드신 작품 ^.^
8월1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시작합니다.~~~
위 사진은 김준성 PD와 팔레스타인 아이들 ^^
EBS 세계의아이들
특집 3부작 <분쟁지역의 아이들>
1부) 장벽 너머 세상 _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 폭격, 봉쇄 그 후 3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아이들의 미공개 영상 공개
- 피로 물든 역사, 21세기의 화약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찾아가다
- 폭력과 테러, 마음마저 파괴된
이스라엘 아이들의 못 다한 이야기
- 거대한 장벽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들
EBS 제작진의 팔레스타인 아이들 취재기
- 눈물의 땅,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슴 깊이 담아둔 아이들의 이야기.
▣ 방송일시 : 2011년 8월 12일 (금) 밤 8시 50분 ~ 9시 30분
▣ 연출 : 김준성PD, 이승한 PD
▣ 기획의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지구촌 곳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분노의 총질에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을 찾아가, 그곳 아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1부) ‘장벽 너머 세상 _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살 폭탄테러가 벌어
지고, 온갖 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 이
시간도 많은 아이들이 시위와 폭격으로 생활과 교육의 권리마저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전쟁과 폭탄
테러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을 통해 그들은 왜 싸울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전쟁의 피해는 어떤 상처
를 남겼는지, 이곳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 주요 내용
1. 분리장벽으로 가로막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사이에는 8미터 높이의 거대한 장벽이 건설되고 있다. 테러를 방지
하기 위한 명목으로 만들었지만, 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동의 자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고립
까지 심화되고 있어 잦은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2.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바씸 이야기
열네 살 바씸은 3년 전, 형을 잃었다. 분리장벽에 반대하며 평화시위를 벌이던 중, 이스라엘
군인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것이다. 가족들의 삶은 그때로부터 멈춰 있다. 엄마는 늘
눈물 속에 살고, 아빠는 경제상황이 악화되자 항상 신경이 곤두서있다.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
의 분리장벽 때문이다. 지금도 이곳에선 분리장 벽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3. 이스라엘 하이파의 아디와 오란 이야기
아디는 열두 살 이스라엘 소녀다. 2003년 10월,
가족들이 다 같이 외식을 하던 중, 식당에 난입한 팔레스타인 폭탄테러범에 의해 할아버지와 할머
니, 아버지와 오빠를 잃었다. 살아남은 사람은 엄마와 큰오빠, 그리고 아디뿐이다.
비록 살아남았지만, 그들은 몸과 마음에 모두 큰 상처를 얻었다. 아디와 오란의 분노와 상처는 어떻
게 치유되고 있을까.
4.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왈리드 이야기
2008년 12월, 이스라엘은 가자지역에 22일 동안 대대적인 공습을 했다. 그때 세 살 난 여동생
을 잃은 왈리드는 그 후로 웃음을 잃었다. 무엇이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유년시절을 빼앗아간걸까.
슬픔의 땅, 팔레스타인에 드리워진 이 어둠은 언제쯤 걷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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