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폭격

2013년 12월24일,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폭격해서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을 살해하고, 적어도 네 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중상이라고 합니다.

의료진에 다르면 사망한 어린이는 하라 아흐마드 알 보헤이리로 올해 세 살이라고 합니다. 하라의 엄마와 두 형제들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권단체 베첼렘에 따르면 2009년 1월19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이스라엘 군이 살해한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530명입니다. 이 가운데 465명을 가자지구에서, 65명을 서안지구에서 살해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살해한 하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

* 2013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날 새벽에 제가 접한 첫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