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식의 명쾌함과 구조의 완벽함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는 일찍이 그와 비슷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프로코피예프는 이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의 이상들을 과감히 부숴 버리고, 자신의 음악 속에 20세기의 무시무시한 맥박을 통합시키고 있었다.
- 브뤼노 몽생종, <리흐테르 – 회고담과 음악수첩> 가운데
'예술 > 바흐.베토벤.리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히터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9, Op. 103 (0) | 2015.07.10 |
---|---|
리히터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8, Op. 84 (0) | 2015.07.10 |
리히터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 Op. 83 (0) | 2015.07.10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8 '비창Pathetique' 2악장 (0) | 2015.07.01 |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A 단조, op16 / 리히터Richter (0) | 2015.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