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바흐.베토벤.리히터

리히터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6, Op. 82

순돌이 아빠^.^ 2015. 7. 10. 18:02





그 양식의 명쾌함과 구조의 완벽함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는 일찍이 그와 비슷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프로코피예프는 이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의 이상들을 과감히 부숴 버리고, 자신의 음악 속에 20세기의 무시무시한 맥박을 통합시키고 있었다.


- 브뤼노 몽생종, <리흐테르 – 회고담과 음악수첩>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