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분노하는 만큼
크게 사랑한다면
그리 바라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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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만으로도 잘못된 것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노만으로는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합니다
사랑이란 것이 때론 힘이 약한 듯 보이지만
사랑만이 무너진 것들 위에 새로운 것이 피어나게 합니다
미워서 분노하는지
사랑해서 분노하는지는
우리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분노해서 싸우기만 하는지
싸워서라도 평화롭고자 하는지 또한
우리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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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이들을 웃게 하고
무엇이 아이들을 먹게 합니까
사랑 없는 투쟁은 있어도
사랑 없는 혁명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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