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이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총을 쏘고 폭탄을 터뜨리게 하는가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푸른 하늘의 아름다움은 잊고
제 마음의 밝은 빛도 잊고
알지 못하는 이들마저 죽음에 이르게 하는가
'이런 저런 것들 > 스치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것을 국가라고 하든 법이라고 하든 (0) | 2015.11.22 |
|---|---|
| 도대체 길은 어디에 있냐고 물으면 (0) | 2015.11.19 |
| 아이의 목은 베어다 무엇에 쓰려고 (0) | 2015.11.12 |
| 사랑 없는 혁명은 없을 겁니다 (0) | 2015.11.12 |
| 가을 낙엽과 소팽의 녹턴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