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적인 자극은 또한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부신으로부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방출하도록 한다. 부신에서 분비된 호르몬은 다시 뇌로 흘러 들어간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단기적으로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도록 돕지만 호르몬 분비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병리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인지적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고 심지어 뇌 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 183
- 조셉 르두, <느끼는 뇌>, 학지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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