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좋은 부모는 때로는 자신의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저버린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모두는 피곤하며, 까다롭고, 스트레스가 있고, 마음이 산란하고, 지루해하고, 혼란스럽고, 연결되지 않고, 압도당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여기저기에 타협한다. 하지만 이런 것을 정서적으로 방치하는 부모라고 분류하지 않는다.
정서적으로 방치하는 부모는 둘 중 하나이거나, 흔하게는 둘 다로 구별한다. 첫째로, 위리의 순간에 결정적인 방식으로 정서적으로 아이를 저버려서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주거나(심각한 공감적 실패를 주거나), 둘째, 어린 시절 발달 내내 아이에게 필요한 어떤 면에 만성저긍로 공감을 해 주지 않는 것을 말한다(만성적인 공감적 실패). - 25
- Jonice Webb, <정서적 방치와 공허감의 치유>, 학지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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