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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힘 안 줘도 빛나는 쇼팽의 울림 살리고파”

순돌이 아빠^.^ 2019. 3. 6. 07:32

쇼팽은 큰 홀에서의 연주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작은 살롱에서 자기 곡을 연주하며 진실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죠. 어떨 때는 안 들릴 정도로 조용하게 피아노를 쳤는데 그 감동은 너무나도 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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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84639.html#csidx397db96c324a6c4ab2d2af100c6ce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