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삶에 적응하는 것이 생물학적인 것이며 따라서 삶에 적응하는 문제는 철학자나 형이상학자가 아닌 의사의 영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 모든 사람이 생물학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치 고혈압 환자가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는 법을 알 권리가 있는 것처럼, 또 임산부가 분만직전에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분말실로 가야 할 때를 알 권리가 있는 것처럼 자아의 방어기제에 대해 배우는 데 있어서 특별하거나 성스럽거나 겁낼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진실이라면 공유될 수 있는 많은 것이 생물학에 있다. - 531
- 조지 베일런트, <성공적 삶의 심리학-정신건강이란 무엇인가>, 나남출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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