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과거의 경험을 지침으로 삼아 우리의 두뇌가 시각적인 장면들의 서로 다른 다양한 '특성들'에 병렬적으로 반응해서 그것들을 의미있는 전체로 결합하는 구성적인 과정이다. 본다는 행위에는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능동적인 과정들이 포괄되며, 그 과정들은 시각적인 장면에 대한 명백히 상징적이고 다차원적인 해석으로 이어지게 된다. - 73
- 프랜시스 크릭, <놀라운 가설>, 궁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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