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classicmanager.com/albums/ACCOHLKSAL009
지난 밤에 잠자리에 누워 들었습니다.
코가 살짝 시린 날 따뜻한 쑥차 한잔 마신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스르르 풀어지는 것이...
해 떠오는아침에 또 듣고 있습니다.
공연장은 물론 아닌데, 눈을 살짝 감으니 어느새 공연장 한 켠에 와 있는 듯 합니다.
곱고 맑은 위로의 노래 속에 나를 놓아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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