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와 산책을 하다 일부러 은행ATM이 있는 곳에 들어가기도 해요
아주 감사하게도 에어콘이 틀어져 있거든요 ㅋㅋ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가 순돌이랑 폴라포가 들어 있는 냉장고에 들어가고 싶다니깐요 ㅋㅋㅋ
자려고 선풍기 틀고 누웠어요
집앞에 큰 가로등을 켜놓은 것마냥 달이 밝아요
더울 땐 에어콘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에어콘으로 일정 온도를 맞춰 놓고 있음 밤과 새벽에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잘 못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창 무더운 여름이 가고 있음도
새로운 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음도요
힘겨울 때는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되
세상이 바뀌고 있음 또한 놓치지 않게 귀를 살짝 세워야겠어요 ᵔᴥ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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