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군자는 의를 행하고자 하면서도 수신을 도와주고자 하면 화를 낸다. 이는 그의 집 담을 쌓으려 하면서도 남이 도와주고자 하면 화를 내는 것과 같다. 이 어찌 도리에 어긋나는 짓이 아니겠는가? - 784
- 묵자, <묵자>, 인간사랑,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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