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터들은 때로 여럿이 작당해서 한 명을 괴롭히기도 한다. 심지어 전형적인 가스라이터가 아닌 사람들이 가세하기도 한다. 이런 것을 ‘군중심리’라고 한다. 사람들은 남들이 하면 무조건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소신에 어긋나는 경우에도. 단체행동은 전염성이 있는데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덜 느낄 수 있다. - 120
- 스테파니 몰턴 사카스, <가스라이팅>, 수오서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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