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노동조합을 무슨 쓰레기 취급하는 국가
국가의 우두머리인 대통령과
한 패거리인 검찰과 경찰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90157.html
노동절 ‘건폭몰이’ 비극…윤 대통령은 ‘법치’ 강조만
피의자 심문 당일 법원 앞에서건설노조 간부 분신시도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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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보면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무리가 나옵니다.
그 무리의 우두머리는 직접 때리거나 괴롭히지 않고
다른 똘마니를 시켜서 일을 저지릅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면 자기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그들은 한 패거리이고
지시하는 자와 수행하는 자가 있을 뿐입니다.
전두환이 자기가 직접 광주 시민들에게 총을 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천황이 직접 조선인들을 학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일에 책임이 있듯이 말입니다.
지시하는 자이건 수행하는 자이건 모두 폭력과 학대의 가해자입니다.
그리고 그 폭력과 학대는 피해자를 크나큰 고통 속에 빠트리고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도록 합니다.
학교에서 일진 패거리가 벌이는 일도
국가와 검찰/경찰 패거리들이 벌이는 일도
모두 죄이고 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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