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지냈다. 건물은 전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가 그곳에 있을 때면 늘 경호원 1,500명이 그의 사생활과 안전을 지켰다. 그는 별장의 숙소에서 혼자 잤고, 암살당할까 두려워 늘 마지막 순간까지 어느 침대에서 잘지 결정하지 않았다. - 957
- 로버트 서비스, <스탈린, 강철 권력>, 교양인, 2007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은데
정작 자기 목숨 하나 편하게 지낼 수 없는 권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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