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는 사람의 마음은 얼마짜리일까요? 산돌학교 교지에 보낸 글 www.sundol.or.kr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어요? 오늘은 뭐 드셨어요? 전 이 편지를 쓰기 전에 미역국에 밥 말아 먹었어요. 맑은 국이 뱃속을 채우니깐 기분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내 입에 미역이 들어가기까지 이 미역은 누구의 손을 거쳤을까 싶었어요. 바다에서 .. 이런 저런 것들/스치는생각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