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생명.인간.마음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고

순돌이 아빠^.^ 2013. 8. 7. 14:30




차변호사가 민중국에게 '우리도 항소해야죠'라고 하자

민중국은 차변호사에게 우리라는 말 참 오랜만에 들어 본다고 하지요


오랜 세월 헤어져 살았던 딸(서검사)이 '아버지'라고 부르자

황달중은 26년 간의 억울한 감옥 생활에서 받았던 고통과 상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내 마음을 말할 수 있고

나의 목소리를 들어 줄


내가 사랑할 수 있고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다른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