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김인영 인턴기자=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 등 7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014년 1월14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 모여 '원칙과 신뢰가 큰 힘을 발휘했다'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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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손에는 빨간색 카네이션이 들려있었다. 주 대표는 "대통령이 너무 힘드신데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의미가 있지 않느냐"며 "대통령 힘내시라고, 장미보다는 카네이션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통해 정서나 감정의 힘에 대해 생각합니다.
증오와 분노, 적대감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리 태어나고 그리 자라고 그리 살아 왔기에
그리 생각하고 그리 말하고 그리 행동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천황, 북한의 김일성, 독일의 히틀러 등의 사례에 비춰
수많은 이들이 권력을 가진 자에게 보내는 사랑에 대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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