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삶.사랑.평화

상처 받은 마음 속 존재

순돌이 아빠^.^ 2014. 6. 29. 09:03

컨버그에 따르면 경계선 환자의 내면세계에서 “행위자를 확인하는 것”은 치료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치료자는 환자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하여 역전이를 안내자로 삼는다. 환자의 내적 삶에 형상화되어 있는 행위자의 대표적인 짝으로는 ‘파괴적인 나쁜 유아’와 ‘처벌적이고 가학적인 부모’, ‘원치 않는 아이’와 ‘무관심하고 자기중심적인 부모’, ‘결함이 있는 무가치한 아이’와 ‘경멸하는 부모’, ‘학대받은 피해자’와 ‘가학적 공격자’, ‘성적으로 학대받은 희생양’과 ‘강간범’이 있다.


- 글 출처 : 주디스 허먼, <트라우마-가정 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가운데




'사랑.평화.함께 살기 > 삶.사랑.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유. 연대. 사회변화  (0) 2014.06.29
해바라기 - 사랑으로  (0) 2014.06.29
당신의 행복, 나의 행복  (0) 2014.06.29
사랑하는 마음  (0) 2014.06.29
상처와 자기 치유  (0) 20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