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거라 생각하고 간 거지만
역시나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함께 간 사람은 공연 소감을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언제부터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
성공과 승리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무언가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기 보다
무엇을 해야 이길 수 있을 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름다움과 즐거움일 수는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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