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잎들을 죄다 떨구길래
이제 죽으려나 보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햇빛 많이 드는 곳에 두고
물도 계속 줬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새
새잎이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새롭게 태어나려고
가진 것들을 죄다 버렸었나 봅니다
'이런 저런 것들 > 스치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로 우리로 (0) | 2015.02.11 |
---|---|
“대학 합격 축하해요”....... (0) | 2015.02.05 |
유대인에 대한 편견과 환상 (0) | 2015.01.09 |
가학성의 존재 (0) | 2015.01.09 |
떠날 때 (0) | 201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