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바흐.베토벤.리히터

BACH: Violin Concerto No. 1 in A minor BWV 1041

순돌이 아빠^.^ 2016. 1. 28. 09:10

David Oistrakh (violin, conductor)
Wiener Symphoniker



여린 소리 하나에도
가만히 마음이 떨립니다


죽어 있거나 살아 있거나
사람의 마음이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혼자 외로이 떨어져 있다 느끼면

우리 마음에는 어느새 두려움이 피어나겠지만


언제 어느 곳에 있으나 서로 이어져 있다 느끼면
우리 마음은 어느새 용기로 가득할 겁니다


혼자 있을 때조차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큰 희망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