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예술과 함께

햇살과 피아노 삼중주

순돌이 아빠^.^ 2017. 2. 26. 08:02




북한강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피아노 삼중주 소리가 들립니다




첼로 소리는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산과도 같고

바이올린 소리는 가만히 흔들리며 흐르는 강물과도 같고

피아노 소리는 반짝반짝 소리가 날 것 같은 햇살과도 같습니다




봄을 기다려도

충분히 좋을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