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언급할 것은 종교인들이 어떤 증거도 없을뿐더러 증거가 있을 수가 없는 아주 세세한 것까지 지나치게 확신을 갖고 단언한다는 것이다. 아마 삼위일체설이라는 분야가 그렇듯이, 그저 조금 다를 뿐인 견해들에 유독 심한 적대감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그 신학적 견해들을 지지하는 증거가 전혀 없어서일 것이다. - 56
-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8
'배움 > 배움-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라고 믿는 것과 진리를 찾아가는 것 (0) | 2018.07.04 |
---|---|
진실인 것과 진실이라고 믿는 것 (0) | 2018.07.02 |
열려 있고 개방적인 토론 (0) | 2018.07.02 |
아직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0) | 2018.07.02 |
사회과학과 생물학 (0) | 201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