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빛나는 별들도
실눈 돌려 곁눈질하며 바라볼
존재한다는 말이
되레 의심스러운
아름다움의 실체 없음에
회의하고 좌절한 이들이 있거든
떨리는 눈빛을 거두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라
회의는 느껴보지 못한 자에게 다가오는 것이고
좌절은 마음에 담지 못한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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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하고 찬양하라
그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빛나게 하는 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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