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이웃에 사는 여자아이들을 초대해 요리도 가르쳐주고 밤을 새워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녀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은 바로 ‘아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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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집 건너편에 레이첼이라는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조이는 레이첼의 엄마가 직장에 간 사이, 레이첼을 데려와 하루 종일 돌봐주었다. “이젠 레이첼이 다 커서 오히려 나를 도와주고 있어요” 레이첼은 조이의 집에서 집안 정리를 거들기도 했는데, 조이는 그 모습이 기특해 레이첼의 읽기 공부를 꾸준히 도와주었다. - 435
-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조건-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프런티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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