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놀라운 재능이 있었다. 그리 자주 웃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웃을 때마다 나와 내 아내도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녀는 거침없이 열정적으로 이야기 했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간간이 재미난 농담을 곁들이기도 했다.
...
그 무엇보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만족스럽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아이리스 조이의 삶 그 자체였다.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내 공책 한 귀퉁이에 이러헥 기록했다. “그녀의 얼굴에서 계속 빛이 뿜어져 나온다. 그녀의 눈이 빛난다” - 427
-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조건-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프런티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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