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중이 무의식적 방어기제의 개념을 수용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놀랄 만한 것이 아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것, 또 우리의 조상이 원숭이와 비슷했다는 것 등은 처음에는 이단으로 여겨졌던 개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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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비유적인 의미에서) 무의식적인 심리적 방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더 이상 정신분석학에 종교적 열정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에게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국가원수들도 투사에 관해 알고 있다. 동물행동학자들도 거리낌 없이 전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133
- 조지 베일런트, <성공적 삶의 심리학-정신건강이란 무엇인가>, 나남출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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