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조절자로서 유머...다양한 유머 척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은 삶을 살면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 요인의 빈도 및 강도와 무관하게 우울증 및 짜증 증세를 덜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 368
수술 전, 수술 후, 그리고 3개월, 6개월 및 12개월 후 등 다섯 시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방암 자체에 대해 농담을 하고 웃을 수 있게 되는 등의 유머 구사가 낙관주의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낙관주의 및 유머의 구사는 다섯 시기 모두에서 고통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낙관주의 및 유머는 심각한 질병과 싸우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자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 370
...과 같은 이야기꾼들은 인생의 시련에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닌 ‘타고난 희극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들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self-effacing 부드러운 형태의 유머를 통해 타인에 대한 온정을 불어넣는다. 이들이 구사하는 유머러스한 얘기에서는 날카로움이나 적대감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이 하는 이야기는 주로 우리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이들이 구사하는 유머의 잠재적 대상이 되면서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 - 381
- C.R.Snyder, Shane J.Lopez, <긍정심리학 핸드북>, 2014,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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