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황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삶을 잘 꾸려 나가는 사람들은 상황이 나빠지면 가능한 한 그것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며, 직면해야 할 일에 대비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최대한 이용하려 한다. 이 모든 것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아주 어렵거나 파괴적인 환경에서조차,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흐뜨러지지 않고 삶에 대한 유망한 관점을 유재해 나간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운명은 노력을 하고 일을 하는 것이며, 즐거움과 어쩌면 약간의 행복감을 느낄 뿐 아니라, 상실, 고통, 괴로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 389
- 리처드 래저러스. 버니스 래저러스-<감정과 이성>, 문예출판사, 1997
http://www.rawa.org/polic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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