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한 가지 면에서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 나는 살아가는 일을 훨씬 더 깊이 의식하게 되었다. 나날의 평범한 것들에서 의미를 찾으려 그 어느 때보다 더 노력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볼 때, 마당의 관목에서 떨어진 꽃잎들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세상을 정말 아름답구나. 이미 죽어 있었을지도 모를 이 순간에 이렇게 살아 있다니,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 350
- 바버라 립스카, <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 과학자입니다>, 심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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