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더러운 년이었어”
...
“모든 남자애들이랑 그 짓을 했어”
...
“정말 더러운...”
“그만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그녀가 널 팬티 안에 안 들여보내주기라도 한 거야?”
“날 쳐다보지도 않았어. 날 비웃었지. <smp>에 처음 왔을 때 날 알아보지도 못하더군” - 620
“그와 어떤 일이 있었나요?
“아무것도요. 정말 아무 일도 없었어요. 말이 없고 눈에 띄지 않는 다른 반 남자애였을 뿐이에요...”
...
“그의 말로는 당신이 자기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에리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 수 있어요. 난 그를 알지도 못했고 함께 어울리는 무리도 아니었어요” - 623
- 스티그 라르손, <밀레니엄 3권 – 벌집을 발로 찬 소녀>, 문학동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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