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아이는 소속감, 즉 '우리'라는 연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심각한 불안감과 막연한 걱정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러한 불안감과 걱정을 근본 불안basic anxiety이라고 부른다. 근본 불안은 아이가 적의hostility가 잠재하는 세상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무력감이다. - 31
- 카렌 호나이, <내가 나를 치유한다>, 연안서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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