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평화.함께 살기/생명.인간.마음

자신을 절대자, 무한자라고 여기는

순돌이 아빠^.^ 2019. 10. 4. 06:52

영광을 좇는 모든 충동은 공통으로 인간다운 존재들에게 부여된 잠재력의 한계를 넘어서 더욱 위대한 지식, 지혜, 덕, 또는 권능으로 뻗어나간다. 말하자면 절대자, 무제약자, 무한자를 향해 나아간다. - 53


상상력을 제한하는 견제가 영광을 좇는 탐색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54


자신을 둘러싼 특별한 환상에 빠질 때 증거에 비추어 견제하는 일은 싫어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을 둘러싼 환상이 다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 55 


- 카렌 호나이, <내가 나를 치유한다>, 연안서가, 2016








mkhttps://www.mk.co.kr/news/home/view/2014/08/1145637/


이범학 “과거 조울증, 내가 예수인 줄 알았다” 충격




가수 이범학이 과거 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tvN 힐링 리얼리티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는 `잊혀진 스타` 특집으로 이만복, 이범학, 판유걸, 임은경, 량현량하, 김성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범학은 "어느 날 낮잠을 자는데 감전 같은 걸 느꼈다. 거실에 나가 나도 모르게 누나들에게 `내가 예수야. 내가 예수님이야`라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나들이 처음엔 장난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울면서 진지하게 말하니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면서 "당시 난 내가 정말 예수인줄 알았다. 어머니 병을 고쳐드리려 (태어난)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