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압도하는 태도가 무엇이든, 내부 명령이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과정은 언제나 외부 세계로 투사되는 외면화를 거치기 마련이다.
...
대체로 신경증 환자는 원래 자신에게만 타당한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면서, 완벽성을 혹독하게 요구한다. 자신을 만물의 척도라고 더 많이 느낄수록, 일반적인 완벽성이 아니라 자신이 도달해야 하는 특별한 규범에 근거한 주장을 더 많이 내세우기 마련이다. - 133
- 카렌 호나이, <내가 나를 치유한다>, 연안서가, 2016
교회연합신문 http://www.ecumenicalpress.co.kr/article.html?no=6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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