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항상 내담자가 자유롭게 시도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선택이어야 한다. 내담자에게 용서하라는 어떤 압력도 주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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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 대한 가족의 압력이 때로 존재하고 이것이 내담자를 비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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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다른 가족 구성원이 용서를 오해하고, 내담자가 성급한 화해를 하도록 조종하려는 경우가 많이 있다. - 29
용서는 떠밀려 내릴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 69
- enright, <용서 심리학-내담자의 분노 해결하기>, 시그마프레스, 2011
“#오빠 성폭력, 고소할 수 있나요?”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3820.html#csidx21f31b3fb8322708a4edb641b5f3402
시민들이 이끌어낸 ‘화해치유재단’ 해산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8634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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