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여성.가족/성.여성.가족-여러가지

여성의 몸을 침범/소유하는 것에 대한 집착

순돌이 아빠^.^ 2020. 12. 4. 21:20

거친 숨을 몰아쉬며 놀라운 속도로 앞치마를 헤집고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쾌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인의 몸을 침범해야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힌 것 같았다. - 145

 

- 엘레나 페란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한길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