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연쇄살인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 이야기가 나와요
자신보다 물리적으로 약한 사람을 선택한다는 거
무언가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는 거
정작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거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통제하려는 성향을 보인다는 거
갑자기 덮치고 시간을 두고 고통을 주면서 즐겼다는 거
마치 자신이 신이나 되거나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느꼈다는 거
반성이나 후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거
연쇄살인범이 아니어도 여성을 공격하고 살인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이런 저런 요인들이 결합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어느 하나의 요인이라기 보다는 심리적 요인만 해도 이런 저런 요소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성적 요인, 사회적 요인, 문화적 요인 등등을 결합하는 거지요.
그리고 연쇄살인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면
독일이 유대인들을 죽이고 괴롭혔던 거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고 괴롭혔던 것과도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관해 생각해 보면 더욱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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