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위협, 재초점화와 대체

위협적인 상황에서 고정관념 위협을 인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략이 특히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는 곧 하게 될 과제에 대한 생각에 의도적으로 재초점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좋은 수행을 예측하는 정체성에 집중하도록 하는 이른바 대체replacement 전략이다.(예:”나는 훌륭한 학생이야”) - 254

 

- lopez 편, <긍정심리학3-역경을 통해 성장하기>, 학지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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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는다고 다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음을 먹는다고 했는데 잘 안될 때도 있겠지요

 

그리고 또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될 일도 안 되겠지요

우리를 한계짓고, 제한하고, 힘 빠지게 만드는 것들...

 

넌 어려서

넌 가방끈이 짧아서

넌 여자라서

넌 가난해서

 

한계짓고 제한하는 많은 것들이 

온전히 완전히 우리를 옥죄인다면

 

우리는 아무리 마음을 먹고

아무리 마음을 단련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세상 많은 것들은 또한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도전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마음먹기도 배움과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것 같구요

그저 잘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그걸 해낼 수 있는지

그리고 나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는 거지요

 

누군가에게 내가 잘 되도록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만드는 겁니다

 

배구 선수가 슈~웅 희한하게 서브가 날아가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하듯이

피아노 치는 사람이 어려운 트릴 연습을 또 하고 또 하듯이

 

내가 내 마음을 내가 바라고 하고 싶은 그것에 집중하도록 하고

해내지 못할 거라는 내 모습보다는 해낼 수 있다는 내 모습을 내가 느끼는 거겠지요

 

어차피 안 될 거라고 마음 먹는 사람에게는

거저 먹기로 될만한 일도 안 되겠지만

 

그래도 해낼 거야 라고 마음 먹는 사람에게는

남들이 보면 완전 깜놀할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지요

 

인간의 성장도

우리 사는 세상도